요양원 A등급 92.1점

가빈노인사랑복지센터

051-502-4633
A
평가등급 92.1점
📅
설립연도 2018년

기본 정보

운영시간

평일 8시 30분 ~ 17시 30분(점심시간 12시 ~ 13시) / 토, 일요일, 법정공휴일도 전화상담가능

지역

부산 동래구

웹사이트

bsnoincare.com/

인력 현황

2
요양보호사 1급
67%
1
시설장
33%

총 인력: 3명

교통 / 주차

🚌 대중교통

※ 버스로 오시는길 44번, 57번, 80번, 111번, 131번, 189번, 미남지하철역(반도스카이APT)하차, 온천3파출소(미남칼국수, 복순아구찜 근처) ※ 지하철로 오시는길 3,4호선 미남역 하차, 3번, 5번 출구 사잇길(공지사항 참조)

🅿️ 주차

주택가라서 자동차 2대 주차 가능하나 방문객이 많을 경우 주차가 힘들수 있습니다. 주차시설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공지사항 10

노인인권보호 리플렛 안내
2026.02.01
ㅇ어르신은 한분 한분 개성이 있고 성격도 다르고 항상 존중 받아야할 대상이십니다. ^^
어르신을 이해하고 센터 이름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도록 노력하는 가빈노인사랑복지센터가 되겠습니다.

ㅇ노인인권 포스터(첨부참조)를 공유 하오니 읽어봐 주시고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26_장기요양급여 이용계약에 관한 사항
2026.01.25
▶ 계약관련 문의사항은 ☎051-502-4633 / 010-3570-6500 연락바랍니다.

센터 이용과 관계없이~ 편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연락 주시면 친절상담 상담가능 합니다. (주말,공휴일 상담가능)

첨부파일 : 2026_장기요양급여 이용계약에 관한 사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6.01.01
25년도에도 항상 가빈노인사랑복지센터를 믿어 주시고 함께 해주신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6년도에도 변함없이 행복과 웃음을 드리는 가족같은 센터가 되도록 하겠고
말을 해 인 만큼 더 힘차게 어르신들에게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빈센터 일동 ^^
잠 못 드는 환자 계속 늘어… "새로운 기전의 약제 필요"
2025.12.01
잠 들기 어렵거나, 잠에 들어도 자주 깨는 불면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이러한 불면 증상이 3개월이상 지속돼 일상을 방해할 때 '불면 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데 10명중 1명이 진단받을 정도로 흔하다. 또한, 불면증은 70% 정도가 적어도 1년 이상, 40% 이상은 3년 이상 지속돼 만성화한다. 단순히 잠을 잘 못 이루는 문제를 넘어,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2024년 불면증 환자 76만명, 매년 증가세
불면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수면 문제로,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잠에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거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는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불면증 환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0년 65만8675명에서 2024년 76만8814명으로 5년 새 약 16% 증가했다. 특히 여성 환자(46만5000명, 2024년 기준)가 남성 환자(30만3814명)보다 1.5배 이상 많았다.

다만 아직까지 불면증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증상’이라고 여기고 치료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국내 불면증 환자의 전문의 상담 경험은 24%로, 글로벌 평균(5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처럼 불면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스스로 해결하려 하거나 방치할 경우 정신적, 신체적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수면은 회복과 면역기능 강화, 기억력 향상, 감정 조절 등의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불면증을 겪으면 단기적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소, 감정조절 장애가 유발되고,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의 위험을 높인다. 서울대병원 연구에 의하면 불면증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8.11배 높인다. 불면증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불면증이 우울증 위험을 2~4배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 병행, 기존 약물치료 효과 제한적
불면증의 치료는 비약물적치료(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가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나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빠른 호전을 위해 약물치료가 우선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불면증 환자 813만6437명(여성 60.4%)의 수면제 처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약 1050만 건에서 2022년 약 4240만 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약물치료는 건강한 수면습관 및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비약물치료와 병행돼야 하며 약물의 선택은 불면증상 패턴, 과거 치료 반응, 부작용, 동반 질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수면제 용도로 흔히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는 벤조디아제핀, 졸피뎀으로 대표되는 z-drug,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항정신병제제, 멜라토닌 제제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은 뇌 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잠을 자게 만드는’ 데에는 초반에 빠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남용 또는 의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 약 부작용으로 낙상, 기억력 저하, 주간 졸림, 섬망 증상 등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효과 면에서도 치료 반응은 70% 정도지만 더 이상 불면장애의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지 않는 관해율은 40% 정도로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불면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지만, 근본적 원인인 뇌의 과각성 상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발췌: 국민건강지식센터

최근에는 단순히 ‘잠을 재우는’ 기전을 갖는 기존의 불면증 치료제가 아니라 새롭고 안전한 불면증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 주목받는 약물로 이중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DORA)가 있다. DORA 계열의 치료제는 기존 불면증 치료제들과 달리 졸음을 증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깨어있는 정도(각성)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약제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인지기능 저하 없이 수면 유도 및 유지에 효과적이며 부작용, 의존성 등이 기존 치료제 대비 낮다고 보고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는 “불면증, 특히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은 단순한 수면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으로 봐야 한다”며 “기존 치료제들과 다른 새로운 기전으로 불면증 환자의 과각성 상태를 억제하는 DORA 계열의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된다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뇌졸중 증상일까?...‘이웃손발시선’ 확인 뒤 119
2025.11.01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에선 사망 원인 4위인 질환으로 연간 11만~15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뇌졸중은 갑자기 뇌혈류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는(폐쇄) 뇌경색(허혈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지는(파열) 뇌출혈(출혈뇌졸중)로 크게 구분된다. 국내에선 뇌경색과 뇌출혈의 비율이 3대 1로 뇌경색 환자의 비중이 훨씬 높다. 뇌출혈은 발병 후 1년 내 사망률이 30%, 뇌경색은 평균 10% 정도다. 다만, 치료 기술 발전으로 사망률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뇌경색은 동맥경화에 의해서 혈관 자체가 막히거나 혈관 자체엔 문제가 없지만 부정맥에 의해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핏덩어리)이 뇌로 이동하며 혈관을 막는 경우(심장색전성 원인) 등으로 발생한다. 뇌출혈은 혈관꽈리라고도 부르는 뇌동맥류가 터져 발생하는 지주막하 출혈이나 뇌내부의 동맥이 높은 혈압이 원인이 되어 터지는 고혈압성 출혈, 뇌혈관 벽에 뇌 활동의 노폐물인 아밀로이드 물질이 쌓여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다. 최근에는 수면무호흡증과 치주염도 뇌졸중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증상은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발음이 어눌해진다. (안면마비, 발음장애, 편측마비, 실어증)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동반하며 몸의 중심을 잡을 수 없고,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119를 통해 가까운 뇌졸중센터를 찾아야 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적기) 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라며 “뇌졸중의 의심 증상을 떠올리기 쉽게 만든 슬로건인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해 이들 증세가 나타났을 때 신속히 치료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태정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서울대 의대 신경과)는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로,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가 가능한 시간”이라며 “검사 및 약물 준비 시간을 고려하면 증상 발생 후 최소 3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혈관이 막힌 경우에는 동맥 내 혈전제거술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6시간 이내가 권장되지만 영상 소견에 따라 최대 24시간까지 시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건주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역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 역량을 갖춘 뇌졸중센터 88곳을 인증 중이며 대한뇌졸중학회 홈페이지(https://www.stroke.or.kr/hospi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건강지식센터 내용 발췌)
같은 뇌졸중, 남녀 차이의 비밀
2025.10.01
최근 의학계에서는 남성과 여성 간의 생물학적·사회적 차이가 질병의 발병 양상과 치료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는 ‘성차 의학’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학 연구가 남성을 기준으로 설계됐지만 지금은 같은 질병도 성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특히 뇌졸중은 성차가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이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매년 약 11만명이 발생한다. 뇌졸중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져 남녀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 쉽지만, 실제로는 발생률과 위험인자, 치료 반응, 예후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먼저, 나이를 보정한 발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지만, 평균 수명이 긴 여성은 평생 위험이 더 크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4~6세 늦게 발병하며, 유형별로도 차이를 보인다. 뇌경색과 뇌내출혈은 남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지주막하출혈은 여성 환자가 65%에 이른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성별과 무관하게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 흡연, 음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위험인자가 성별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다.

먼저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남성에게 더 흔하지만,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급격히 증가한다.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 위험은 여성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증 고혈압일수록 여성의 뇌졸중 발생률이 남성의 거의 2배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다.

당뇨병의 경우 여성 당뇨병 환자는 남성보다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더 높고, 뇌졸중 후 사망률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다.
반면 고지혈증의 경우 남녀 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특이 위험인자로는 임신과 출산이 있다. 임신성 뇌졸중은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12주 이내에 발생하는 뇌졸중을 의미하고, 대부분 출산 후 발생하는데, 출산 후 첫 주에는 비임신 여성보다 혈전색전증 위험이 15~35배 높아지며, 출혈성 뇌졸중 위험 또한 약 9배 증가한다. 가임기 여성의 뇌졸중 중 약 18%가 임신 관련 뇌졸중일 정도로 중요한 위험인자로 인식된다. 이는 임신 중 전신 혈역학적 변화, 응고체계의 변화, 염증반응 변화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이 복용하는 경구 피임약 또한 혈액 응고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혈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약 2.5배,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약 1.4배 증가시킬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용량이 높거나 편두통, 고혈압, 흡연과 같은 추가 위험요인이 동반될 때 위험은 더욱 커지고, 폐경 호르몬 요법 또한 에스트로겐 용량에 따라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뇌졸중 이후 예후에서도 차이가 있다. 여성은 단기 사망률이 낮고 장기 생존율도 10∼20% 높지만, 기능 장애 가능성은 오히려 크다. 뇌졸중 이후 우울증, 치매 위험도 여성에서 더 높다. 이런 차이는 여러 원인에서 비롯된다. 여성은 더 늦은 나이에 발병해 회복력이 떨어지고, 근감소증과 노쇠가 많으며, 뇌졸중 전부터 기능 저하가 흔하다. 또한 홀로 사는 여성 노인이 많아 증상 인식이 늦고 병원 접근성이 떨어져 급성기 치료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폐경으로 신경 보호 효과가 있는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도 회복에 불리하다. 여기에 사회적 지지 부족, 재활 치료 접근성 저하 등 사회적 요인도 불리하게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뇌졸중은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 병인 만큼 여성의 고혈압·당뇨 관리, 남성의 흡연·음주 관리 같은 성별 맞춤형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 치료와 재활 기회에서의 성별 격차를 줄이는 사회적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김태정 서울대병원 신경과·중환자의학과 교수)
몸에 좋은 음식 찾기보다, 나쁜 음식 피하라
2025.09.01
진료실에서나 건강에 관한 강의를 한 후에나 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뭘 먹어야 좋으냐는 것이다. 혹은 산삼이나 인삼, 비타민 C를 먹어야 하느냐고도 물으신다. 그런데 특정 식품이나 몸에 좋다는 약초, 효소 등이 정말 몸에 반드시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면 상황이 어떻게 되어야 맞을까?

아마 우리가 그 식품을 밥과 반찬 삼아 먹고 있을 것이다. 몸에 좋다는 인삼이나 산삼을 반찬으로 먹고 있지 않다는 사실만으로만 봐도 특정 효능을 지닌 식품을 아무 때나 먹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효능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독이 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의미할 테니까 말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몸이 좋은 것을 찾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건강에 관한 정보들이 대중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통에 진료실에서의 환자들을 보면 매일 접하는 다양한 건강 정보로 인해, 매끼 먹는음식 하나하나가 옳은지 그른지, 혹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공되는 정보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몸과 마음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어, 건강 정보도 내 몸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내 몸에 맞는 건강정보는 어떻게 선별할 수 있을까?
특정 행동이 몸에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몸의 반응’ 이다. 태어나자 마자 울고 엄마 젖을 빨게끔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장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생존을 위해 적응하고 노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영양과 음식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던 태초의 인간들이 지금까지 자손을 번성시킬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몸의 신호와 반응에 맞추어 살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행동을 하면 ‘좋다’는 신호를 보내고, 건강을 해치는 행동을 하면 바로 ‘싫다’는 반응을 나타낸다. 지나치게 맵고 짠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나, 소화가 힘들 정도로 과식을 한 후 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나쁜 냄새나 담배 연기를 갑자기 맡게 될 때 ‘훅’하고 숨이 막히는 반응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즉 건강관리의 첫 걸음은 ‘건강에 나쁘다고 이미 잘 알려진 것, 몸이 싫어하는 것들을 피하는 것’ 이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일반인들은 몸에 좋은 식품만 골라 먹으면 건강에 좋을 것이라 여기지만, 각 장기마다 필요로 하는 영양소에 차이가 있다. 즉 건강에 좋다는 음식만을 선택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몸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간 건강을 위해서는 담백한 음식, 다양한 과일, 채소가 필요한 반면 황사에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는 살코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꼭 필요해 한 장기에 좋은 음식만을 섭취하면 다른 장기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는, 가급적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좋은 음식 찾기 보다, 나쁜 음식 피하라
이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식품 첨가물이나 과도한 조미료, 감미료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몸에 해롭지 않게 음식을 해독시키는 데 소화기, 특히 간과 장, 신장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쓸데없는 힘의 낭비를 일으켜 흔히 졸음, 피로감, 기억력과 수행 능력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습관과 함께 반복적으로 과로하게 되면, 궁극적으로는 위와 소화기뿐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부하를 증가시켜 암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

건강 100세를 여유롭게 맞으려면,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공부를 하기보다는 몸에 무리가 가게 하는 음식을 피하자. 물론 몸에 해로운 것에 대표격인 술, 담배도 말할 필요가 없다.

(발췌 :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혈당 스파이크 주범은 설탕? 소금도 멀리하라
2025.08.01
요즘 몸에 붙여서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알려주고, 그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혈당 연속 측정기 이용자가 늘어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갑자기 높이 솟았다가 이내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스파이크처럼 뾰족해 보이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라고 부른다.

정상인은 웬만큼 당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고서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하기 어렵다. 혈당 조절 이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 경험자도 많은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 보고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5.5%가 당뇨병이 있고,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려 41.1%다.

그래픽=양진경
그래픽=양진경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넘쳐난다. 혈당이 정상 범위에서 높아졌는데도 혈당 스파이크가 나왔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고, 혈당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 음식은 혈당에 좋고 저 음식은 혈당에 나쁘다고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기에 필자는 의학적 근거로 정확한 정보를 주고자 ‘혈당 스파이크 제로’라는 책을 썼다.


혈당 스파이크 기준은 식전 혈당보다 식후 혈당이 50(mg/dL) 이상 높아지거나, 식후 혈당 수치가 140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다. 이보다 낮은 범위에서 혈당이 상승하는 것은 정상 반응이다. 달콤한 커피를 마시고 나서 혈당이 130까지 올랐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된다면, 이미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거나 초기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크게 올랐다가, 크게 떨어지는 등 급등락이 잦은 경우를 혈당 변동성이 크다고 표현한다. 이런 경우 활성 산소 생성 등 산화 스트레스 증가로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최근 올라가는 혈당을 줄여서 살을 빼려는 이른바 ‘혈당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많다. 체중이 느는 것은 음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가 신체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을 때 일어난다. 반대가 되면 체중이 감소한다. 그런데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혈당 스파이크만 막으면 과연 체중이 줄어들까? 이론은 그럴싸한데, 최근의 동물실험 및 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경우가 많다. 살을 빼려면 우선 칼로리 섭취량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픽=양진경
그래픽=양진경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단 음식, 즉 단순당을 많이 함유한 음식은 칼로리 또한 높다. 따라서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려는 노력은 자연히 칼로리 섭취의 감소로 이어져 체중 감량을 도울 수는 있다. 짠맛도 문제가 된다. 소장은 포도당과 나트륨을 동시에 흡수하기 때문에, 둘이 같이 있을 때 더 잘 흡수된다. 달고 짭조름한 ‘단짠’ 음식이 혈당 스파이크 주범일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피하려면, 기본적으로 설탕과 같은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2020년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설탕 등 단순당 섭취량을 약 50g 이하로 제한한다. 각설탕으로 치면 17개 정도다. 설마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콜라 한 캔(355ml)에 당류(단순당)가 39g 들어 있다. 각설탕 13개 분량이다. 주의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단순당 침입에 무방비로 당한다.

식후 10분 정도만 걸어도 혈당 급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수면 장애 등도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므로 잘 관리해야 한다. 음식에 따른 혈당 반응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혈당 스파이크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단 음식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스스로가 자기 몸 주치의가 되어 혈당 관리를 꼼꼼히 해나가야 한다.

(국민건강지식센터 발췌)
"뇌졸중 증상 인식 높아졌지만…위험요인 잘 아는 사람은 줄어"
2025.06.01
지난 10여 년 사이 뇌졸중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이 향상됐으나 위험요인 등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는 오히려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근화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교수 연구팀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09년과 2023년에 각각 성인 1천 명, 1천12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인식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노인인구 증가로 늘고 있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돼 급성 뇌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빠른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위험인자나 경고 증상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조사 결과 부분 마비, 언어 장애, 의식 저하, 어지럼증 등 뇌졸중 경고 증상을 하나 이상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2009년 61.5%에서 2023년 77.4%로 늘었다.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질문에서 고혈압, 과음, 흡연, 고지혈증, 비만, 당뇨, 가족력 등 가운데 한 개 이상을 답한 응답자도 2009년 56.1%에서 2023년 62.8%로 증가했다.
다만 위험인자를 2개 이상 맞힌 응답자는 2009년 조사 당시 51.4%에서 2023년 40.2%로 10%포인트 이상 줄었다.
뇌졸중 치료 방법인 정맥 내 혈전용해술 인지도는 같은 기간 30.4%에서 55.6%로 늘고, 뇌졸중 증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법으로 119 신고를 택한 비율도 32.5%에서 48.9%로 높아졌다.
정맥 내 혈전용해술은 물론 경고 증상에 대해 잘 알수록 119 신고 확률이 높았다.
건강정보 습득 경로를 보면 TV를 통한 습득 비율은 59.1%에서 48.5%로 준 반면 인터넷(27.8→63.0%)과 유튜브(0→19.9%)를 통해 얻는다는 사람은 크게 늘었다.
정근화 교수는 "뇌졸중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은 향상됐으나 정보의 깊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젊은 층과 기존에 혈관 위험 요인이 없는 집단에서 '나와 관계없는 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령, 건강행태, 기저질환 유무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 전략과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대한뇌졸중학회,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미국 심장협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발췌)

정의
뇌졸중(腦卒中)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과 ‘중풍’은 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뇌졸중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및 국내의 통계 자료를 종합하였을 때, 2002년 한 해 동안 35세에서 74세의 인구 중 약 78,500명이 생애 첫 번째 뇌졸중으로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5세 이상의 인구 중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이 382,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2004년 사망통계를 근거로 할 때, 우리나라의 원인별 사망률 중에서 뇌졸중은 암에 이어 두 번째이고, 인구 100,000명당 70.3명이다. 이는 전체 사망 원인의 13.9%에 해당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경색은 다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일과성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 대혈관질환에 의한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in large vessel disease)
- 심장질환에 의한 심인성 뇌경색(cerebral infarction in cardiogenic embolism)
- 소혈관 질환(small vessel disease) 또는 열공뇌경색(lacunar infarction)
- 기타 드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뇌경색뇌출혈은 출혈의 위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뇌내출혈 혹은 두개내출혈(cerebral hemorrhage 혹은 intracerebral hemorrhage)
- 뇌실내출혈(intraventricular hemorrhage)
- 거미막밑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 경막외출혈(epidural hemorrhage) 및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hag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발췌)
신장, 고요히 스며든 ‘고혈당 독’에 소리 없이 무너진다
2025.05.08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신장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로 2형 당뇨병 환자(신체가 인슐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여 발생한 당뇨병 환자)는 3명 중 약 1명꼴로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을 합병증으로 동반한다. 이는 가장 흔하면서도 예후가 나쁜 신장질환으로, 투석받는 환자 중 50% 가까이는 당뇨병콩팥병에서 기인한다.

당뇨병콩팥병의 원인은 장기간 지속되는 고혈당 상태가 신장을 이루는 미세혈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지며, 대개 당뇨병 발병 후 약 10년이 경과하면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단백뇨가 생긴다. 더 진행되면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요독)이 체내에 축적되고, 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증가한다.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을 통해 배출된다. 이후 신장 기능이 점점 더 감소하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 콩팥병에 이른다.

당뇨병콩팥병의 진행 경과는 △잠복기(1단계) △미세알부민뇨기(2단계) △단백뇨기(3단계) △말기 콩팥병(4단계)으로 분류할 수 있고, 단계별로 치료 방법이 다르다.

1단계(잠복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1형 당뇨병 환자(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당뇨병 환자)는 발병 5년 후부터, 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되자마자 매년 1회 신장 합병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선별검사에서는 알부민뇨 유무를 확인하고, 신장 기능의 추정치인 사구체여과율(eGFR)을 측정한다. 혈당을 엄격하게 조절해야 하며, 당화혈색소를 7%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2단계(미세알부민뇨기)부터 3단계(단백뇨기)는 소변검사에서 알부민뇨·단백뇨가 양성으로 나오는 상태다. 이 시기에는 건강한 동년배에 비해 사구체여과율이 낮아져 신장 기능과 단백뇨량에 따라 신장 보호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추가적인 신장 손상을 막기 위해 개별 목표에 따라 혈당·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그 외 고지혈증 치료, 부종이 있을 시 이뇨제, 방광 기능 감소 시 보조 약물이 필요할 수 있다.

이처럼 단백뇨가 증가하면 신장 기능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므로 약물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 항생제, 시티(CT) 조영제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신장을 보호하는 약물일지라도 혈당·혈압·동반 질환에 따라 용량을 가감해야 한다.

또한, 당뇨병콩팥병 환자의 사구체여과율은 매년 1~4 단위로 감소하는데, 이 값이 ‘매년 5 단위 이상’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환자는 당뇨병콩팥병 외에 신장 기능을 저하하는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를 점검하려면 신장내과 진료를 통해 약물 복용과 다른 신장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기존 진료지침은 당뇨병 환자의 사구체여과율이 일정 수치 미만으로 떨어질 때 신장내과로 의뢰하도록 권고한다(대한신장학회 60 미만, 대한당뇨병학회 30 미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보다 사구체여과율 수치가 높을 때도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신장 기능 감소를 더디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콩팥병의 4단계(말기 콩팥병)는 사구체여과율이 15 미만으로 감소해 체내 요독과 수분을 배설하지 못하는 상태다. 일부 환자는 혈당 저하 약물이 신장으로 잘 배설되지 않아 저혈당이 자주 나타난다. 신장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신장이식이나 혈액투석, 복막투석이 필요하며, 환자의 건강 상태, 선호도와 생활 여건, 동반질환 여부 등에 따라서 담당의와 의논해 적합한 방법을 결정한다.

당뇨병콩팥병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올바른 식사, 운동, 수면 습관을 실천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식이요법으로는 당뇨식을 지키는 동시에 싱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짜게 먹는 습관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신장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콩팥병 정도에 따라 일일 소금 섭취량을 5g 이하(나트륨 2g 이하)로 조절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개별 혈당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하루에 몸무게 1㎏당 0.8g 이내(투석 환자는 1.2g 이내)로 섭취하라고 권장되지만, 단백뇨량·신장기능·연령·동반질환 등을 고려한 영양 상담을 통해 개별화된 기준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도 당뇨병콩팥병 환자에게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운동은 혈당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당뇨병 합병증 위험을 낮춘다.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중요하다.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권고되며, 가벼운 전신 운동(산책, 조깅, 맨손체조, 자전거 타기 등)을 숨이 조금 찰 강도로 하루에 30~60분 하는 것이 좋다. 음주나 흡연도 삼가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종류와 복용 빈도를 반드시 의료진과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당뇨병콩팥병은 초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고 일부 환자는 신장 기능이 빠르게 악화하므로 신중한 관리가 중요하다. 다양한 치료제가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약물이 전부는 아니며,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신장 건강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함께 동반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발췌: 한겨레 뉴스)

위치 / 연락처

📍
주소

📞
전화

051-502-4633

🌐
웹사이트

http://bsnoincare.com/

전화

가빈노인사랑복지센터 상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