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돌봄의 요령
자택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려 할 때, 가족들은 냉정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처음에는?당황스럽고 앞으로 어떻게 되어 갈지 불안해 마지않는다.그래서 '치매 돌봄의 요령 '을 고찰해본다.
제1조. 치매는 지금의 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으며, 진행된다
제2조. 깜빡하는 증세가 심하다고 생각되면 우선 전문의와 상담하자.
제3조. 가족 중에서 주체가 되어 돌보는 '키 퍼슨 - Key Person'을 정해두자
제4조.?가능한 한 다른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협력을 구하며 간병하자.
제5조.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등 지역, 국가 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자.
제6조. 치매를 앓는 사람도 할 수 있는 것은 많다.
제7조.?한숨 돌리자. 휴식은 치매 환자를 더욱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게 해준다.
제8조. 자신의 간병의 한계를 지켜보자. 누구나 한계는 있다.
제9조. 혼자서 다 하려 하지 말고 간병을 공유하자.
제10조. 당신은 간병 전문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족이다.
의료와의 관계 (제1, 2조)
유감스럽게도, 치매의 완치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그런 고로, 치매를 약으로 고칠 수도 없으며, 진행을 늦추는 것은 가능해도 멈출 수는 없다. 가족의 놀람이나 낙담하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으나, 우선은 치매라는 병을 알고, 치매와 맞서며 환자를 돌보자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의료기관의 진료는 2개의 이점이 있다. 치매는 낫지 않는 병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원인이 되고 있는 신체나 뇌의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면 낫는 치매도 있다. 그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치매로 옮겨가므로 치매가 의심된다면 어쨌든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자.또 하나의 이점은 진행을 늦추는 항인지증 약물을 조기에 복약할 수 있어,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통원치료를 받음으로써 지역, 국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나 각종 복지 혜택 이용으로도 이어져, 조기에 자택에서의 간병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초기라면 환자도 치매를 이해할 수 있어 그 진행을 억제하는 식사나 생활습관의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키 퍼슨(주 간병자)를 정한다. (제3, 4, 5조)
치매 환자를 누가 중심이 되어 돌보고 간병할지, 가족관계에서 필연적으로?정해져버리는 일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그 사람의 주변에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등?친족이 있는 경우 그들도 병을 걱정하고 어떻게 해서든?낫게 해주고 싶다는?마음으로, 다양한 대처법이나 간병 방법에 대해 중심이 되어 돌보고 있는 사람(키 퍼슨 - 중요 인물)에게 이야기를 꺼낼 수?있다. 그것이 키 퍼슨의 생각과 같다면 좋지만, 때로는 정 반대일 경우도 있다.친족에 대해?'손도 내밀지 않고, 돈도 내지 않으면서?입만 살았다'라고 분개하는 키 퍼슨이 있는데, 그 마음도 이해가 된다. 치매 간병은?그 짐을 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부담은 경감되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친족 간에서 내분이 일어나면 키 퍼슨의 정신적 부담은 매우 크게 부풀어 간다.그래서?당초 가족 내에서 누가 키 퍼슨이 될지 정해두는 것이 좋다. 암묵의 동의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 아닌, 키 퍼슨이 용기를 내서?선언하는 것을?권한다. 거기서 중요한 것은 키 퍼슨이 다른 친족을 얼마나 능숙하게 지휘할 수 있는지이다.?그것은 간병의 분담이 가능한 가족과 상담하며 그 사람의 역할을 키 퍼슨이 정해 가는 것이다.가족의 사정으로 역할분담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필요치 않았던 간병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한 때에 키 퍼슨이 역할분담을 수정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역의 사회 자원의 유효한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그중 근처 사람의 힘을 빌리는 것도 생각해보자. 예를 들면, 배회하는 사람을 근처에서 발견하면 연락을 받는 등, 직접적인 간병이 아닌 근처 분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상담해보자.키 퍼슨의 중요한 역할의 하나는 장기요양 급여인정 신청이다. 지역이나 국가의 사회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나날의 간병을 편리하게?해주며, 또한?도우미가 능숙하게 간병 방법이나 다양한?간병 서비스의 이용에 대해 상담해준다. 장기요양 급여인정에 의해 사회보험이나 복지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며 가족의 간병 부담의 경감에 도움을 주자.
저자: 이마이 코슈 (와코 병원 원장, 일본치매케어학회 전 이사장)
[출처][해외칼럼] 치매환자 돌봄의 요령 십계명 1편 (1~5) (이지케어-재가장기요양기관 업무관리프로그램)|작성자carevill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