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봄철 갑작스런 기온의 증가는 사람을 노곤하게 만들고, 늦잠을 자게 만든다. 이러한 나날에 바쁜 일상까지 겹치면, 아침 거르기 일수다.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과 설탕, 소금과 같은 감미료를 줄여보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따뜻한 봄을 맞아, 간단한 지중해식(Mediterranean Diet) 아침 식사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중해식 식이라고 해서 별 것은 아니다. 설탕 없는 다소 무미건조한 빵에 약간의 올리브유, 견과류, 신선한 우유 정도이다. 여기에 싱싱한 생선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설탕이 많은 잼도 먹지 않고, 버터나 마요네즈도 없지만, 그래도 조금만 노력하면 신선한 아침과 건강한 신체, 몸과 마음의 여유도 덤으로 찾아온다.
운동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건강 요소이다. 특히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현대인에게 근력 강화 운동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유산소운동이 심폐지구력을 강화시키지만, 근력 강화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항진시키고, 근력 강화를 통한 순발력, 조절 능력의 강화를 두루 강조하고 있으므로, 근력 강화 운동은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2~3일 정도를 권고된다. 특히나 근력이 약해지는 노인 인구에서 근력 강화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008 미국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루 30분, 일주일에 5일, 150분의 운동은 피로함을 날리고, 신체의 기본기능을 유지하는 최소량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중 절반 정도를 근력 강화 운동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체중감량, 체형 관리 등을 위해서는 1주일 300분, 즉, 하루 1시간씩 최소 5일의 운동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소 운동의 강도는 최소한 조깅 이상의 강도로 해야 하며, 1회 1시간 중 30분은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단지 지나치게 바쁜 일상으로 과로하고 있다면 운동을 점진적으로 조금씩 늘리는 방향으로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면 면역력이 증강되기는 커녕 감기, 몸살, 대상포진에서 자유롭기 어려워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