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류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됩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수온 18ºC 이상과 염분 15~25%에서 증식이 잘되기 때문에 해수욕 많은 계절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사망률은 40~50% 정도로 매우 높으므로,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입니다.
-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
-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 주로 다리에 발생
-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
-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
- 건강한 사람은 경미한 증상으로 끝날 수 있으나 고위험군인 경우는 패혈성 쇼크가 나타날 수 있음
* 고위험군 환자: 간 질환자(간경화, 만성간염, 간암, 혈색소증),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만성 질환자(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만성골수염), 알코올 중독자, 항암제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 면역 결핍 환자 등
-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었을 경우 감염
-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되어 감염
-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으므로 별도의 격리는 불필요
- 대부분의 환자는 36시간 내 출혈성 수포가 형성, 상처에 의한 잠복기는 약 12시간
- 환자와 음식, 식수를 같이 섭취한 접촉자는 마지막 노출 시점부터 3일간 발병 여부를 감시
- 어패류 완전히 익혀서 먹기(고위험군 특히 주의)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 생굴이나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을 착용하기
- 어패류는 5ºC 이하로 저온 저장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조리하기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하기
- 신속한 항생제 치료가 매우 중요
- 피부가 괴사하는 증상이 보이면 고름을 짜내거나 절제를 하는 외과적 처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