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2023.4.28자 뉴스내용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코로나19 유행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다녀도 되는 봄을 맞아 독감(인플루엔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이 한꺼번에 유행하고 입원환자도 늘고 있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고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방역 당국과 전문가는 28일 강조했다.
이채영 이대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많아 증상도 다양하다"며 "발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는 대개 1주일 이내에 호전된다"고 했다.
다만 이 교수는 "독감이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전신적 증상이 더 뚜렷하다. 10월부터 5월까지 독감 발생률이 높다"고 했다.
기저질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니 바이러스 전염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천식, 간질성 폐 질환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는 기저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 쓸 때 예방 효과가 크지만, 혼자 착용할 때도 효과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봄철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미세먼지나 분진들이 대기에 떠다니고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해 호흡기 질환자의 증상이 악화하기 쉽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가 도움 된다"고 전했다.
강승지 기자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