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덥고 습하고, 비까지 자아 샌들이나 슬리퍼 등 맨발이 노출되는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발은 발을 노출시켜 외상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족저근막염, 발목골절 등 족부 질환을 부리기도 하기에 여름철 주의해야 할 발 질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족저근막염
신발들의 밑창이 얇다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신발은 밑창이 발의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방법*
-적당한 굽이 있고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는게 가장 좋다.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어 발에 피로감을 느낄 때는 발바닥 족저근막 부위를 마사지한다.
-뒤꿈치는 차가운 캔, 단단한 야구공, 테니스공 등으로 마사지하는게 도움이 된다.
-오래 걸을 일이 있다면 걷기 전, 후에도 마사지 해주는게 좋다.
2. 발목골절
여름에 자주는 신는 샌들과 슬리퍼는 신발 바닥이 일반 운동화보다 미끄러워 발목 염좌나 인대 손상 위험을 높이고 발목 손상은 당장 심한 불편함을 주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목불안정성, 발목관절염 등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법*
-되도록 슬리퍼가 아닌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골다공증과 노화로 인해 뼈가 약해진 노년층은 평소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잘 풀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계단이나 포장되지 않은 도로 등 넘어지기 쉬운 곳에서는 최대한 천천히 걷고 물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욕실에 있는 물기에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한다. 만약 발목을 삐었다면 초기에 치료받는게 중요하다.
3. 발목불안정증
웨지힐의 굽은 통굽으로 신발 앞쪽 밑창과 힐이 연결돼 있는 일체형으로 통굽이 체중을 분산시켜 가느다란 굽의 하이힐보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닥 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휴가지의 울퉁불퉁한 지면이나 수영장의 물기 있는 바닥을 걷다 보면 균형을 잃기 쉽상이다. 발목불안정증이 있는 사람들은 발목에 염좌가 있거나 인대가 늘어나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습관성 발목 부상을 당하기 쉽다.
*예방법*
-부득이 웨지힐을 신고 싶다면 발목을 잡아줄 탄탄한 스트랩이 있는 것이 좋고, 굽의 높이가 2~3xm정도는 돼야 적당히 땅의 충격을 흡수하고 발목을 접질리더라도 더 큰 부상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