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는 일이 많아졌다면?
어르신 치매, 제대로 알고 예방해요
안녕하세요.
설봉노인복지센터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리거나, 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과 판단력, 언어능력, 일상생활 수행능력 등이 점차 떨어지는 경우에는 치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치매란 무엇인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치매 예방을 위해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면 좋은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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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란 무엇일까요?
치매는 하나의 특정 질환을 의미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습니다.
치매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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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가 있다면 관심을 가져주세요!
치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최근 일을 자주 잊어버려요
조금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반복해서 묻거나,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을 계속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 익숙한 일도 어려워져요
평소 잘 사용하던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을 어려워하거나, 익숙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말이 잘 나오지 않아요
평소 사용하던 단어가 생각나지 않거나, 이야기를 하다가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④ 시간과 장소를 혼동해요
오늘이 언제인지, 현재 어디에 있는지 혼동하거나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⑤ 성격이나 행동이 달라졌어요
예전과 비교해 갑자기 의욕이 떨어지거나, 불안·의심·짜증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⑥ 판단력이 떨어져요
금전관리나 물건 구입 등 평소 쉽게 하던 일을 어려워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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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다를까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깜빡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열쇠를 어디에 두었더라?” 하고 한참 생각하다가 스스로 찾아내는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는 건망증입니다.
반면 치매의 경우에는 무언가를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반복해서 같은 일을 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망증과 치매를 스스로 정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평소와 다른 변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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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치매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치매 위험을 낮추고 뇌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꾸준히 몸을 움직여주세요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어르신의 신체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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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뇌를 자주 사용해주세요
책 읽기, 퍼즐 맞추기,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새로운 것을 배우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생활 속에서 즐겨보세요.
중요한 것은 어려운 활동을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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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균형 잡힌 식사를 해주세요
채소와 과일, 생선, 단백질 등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지나치게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식사량이 줄어들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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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압과 혈당 등 건강관리를 해주세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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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이야기해주세요
가족, 친구, 이웃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산책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뜻한 대화 한마디가 어르신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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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에게는 ‘익숙한 환경’도 중요합니다
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익숙한 환경에서도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공간을 자주 바꾸기보다는 익숙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위험한 물건이나 낙상 위험요인을 미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르신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무조건 다그치기보다는 차분하게 설명하고 안심시켜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을 존중하고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해보실 수 있도록 기다려드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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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변화가 나타난다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거겠지”라고 단정하기보다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평가와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이나 주변에서 평소와 다른 변화가 반복적으로 관찰된다면 함께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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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치매는 어르신 한 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에게도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설봉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돕고, 어르신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엄성과 생활의 편안함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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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오늘 20~30분 가볍게 걷기
- 가족과 즐겁게 대화하기
- 좋아하는 책이나 음악 즐기기
-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혈압·혈당 등 건강상태 꾸준히 확인하기
- 평소와 다른 인지기능 변화가 있는지 관심 갖기
작은 생활습관이 모여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갑니다.
어르신의 오늘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설봉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